<>사람과 사람들(KBS1 밤 10시15분) 포항제철에 근무하는 김천중씨는 연극과 직장생활 그리고 봉사활동을 연결 시키고 있는 샐러리맨 연극인이다. 78년 고졸 생산직으로 포항제철에 입사, 81년 사내극단을 창단해 지금까지 포철 직원, 포항시민을 대상으로 38회의 공연을 했다. 특히 양로원, 교도소 등을 찾아 자선공연을 해 훈훈한 인정을 전달하기도 했다. 주변에서 돈키호테라는 소리를 들으며 고집스럽게 연극인 생을 사는 샐러리맨 김천중씨의 삶을 그려본다.
문학기행 "하일지의 경마장의 오리나무"(EBS 밤 9시35분) 작가 하일지의 "경마장의 오리나무"는 작가 스스로 작품속의 나를 나타내고있다. 작품속의 나는 자신의 삶의 무게를 견디지 못할 정도로 무기력하게 나타나고 있다. 작품속에서의 나는 작가 자신의 표현대상으로써 일반적 소설 에나오는 등장인물로는 조금은 모자란 존재로 표현되기도 한다.
<>제4공화국 "유신 쿠데타"(MBC 밤 9시50분) 박정희는 평소 지략가로 소문난 당시 이후락 주일대사를 청와대로 비밀리 에소환해 DJ와 맞붙게 될 4.27선거에서 자신에게 승산이 있는지 물어본다.
박정희의마음을 꿰뚫고 있던 이후락은 YS보다는 오히려 DJ가 싸우기 쉬운 상대라고 설득하고 구체적인 선거 승리전략을 브리핑한다. 이에 만족한 박정 희는 그를 중앙정보부장으로 임명, 4.27선거를 총책임지도록 한다.
<>내사랑 유미(KBS2 밤 9시20분) 유미는 문주에게 밑천은 차국장이 대고 고모와 뭔가 할일이 없는지 생각해 보자고 말하지만 문주는 아버지 퇴직금에는 절대 손댈 생각이 없다고 잘라말한다. 한편 배교감과 장선생은 차국장이 생일날 한여사와 만날 수 있도록주선해 보자는 등 쑥덕공론을 벌이고….
<>대추나무 사랑 걸렸네(KBS1 밤 7시35분) 쓸 돈 안써가며 부었던 계가 깨지자 묘순은 분을 참지 못하고 동창생인 계 주미영을 두들겨 팬다. 매맞은 미영은 전치 4주 진단서를 떼어 묘순을 고소 하겠다고 협박한다. 당황한 황민달과 식구들은 온통 사고수습에 나선다. 계가깨지고 집안식구들의 미움까지 사게된 묘순에게 올 겨울은 더욱 춥기만 한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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