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반도체(대표 문정환)는 4일 구미사업장에서 구본무 그룹회장을 비롯한그룹회장단.사장단.협력업체.임직원 등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구미 제1공 장(G1) 준공식 및 제2공장(G2) 기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한 제 1공장은 지난 93년 8월부터 2년여에 걸쳐 총 8천억원을 투자해 건설한 것으로 연건평 1만3천평 규모에 8인치 웨이퍼 월 2만장을 가공생산할 수 있으며 향후 ASIC제품을 주력 생산할 계획이다. 또한 97년 완공 예정인 제2공장은 연건평 3만4천평 규모로 총 1조5천억원을투자、 8인치웨이 퍼 월 3만장을 가공생산할 계획이며 차세대 제품생산으로 특화해 나갈 방침 이다. 문정환사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구미 1.2공장 건설은 LG반도체가 21세 기초우량 반도체회사로 성장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비메모리 사업 비중을 전체사업의 40% 이상으로 늘려갈 수 있도록 연구개발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LG반도체는 이번 구미공장 건설로 메모리와 비메모리의 균형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는 계기가 됨은 물론 장차 세계 초우량 종합 반도체메이커로 성장 할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는데 의의가 크다고 평가하고 있다.
<김경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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