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속증착필름(MF) 콘덴서 및 저항기 생산업체인 필코전자(대표 윤철중)가 특수저항 및 콘덴서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필코전자는 컬러TV.모니터 등의 노이즈 방지용으로 국산화해 국내시장을 석권하고 있는 X2콘덴서의 미니타입 제품을 최근 개발 、 내년부터 공급에 나설 계획이다.
이 회사는 X2콘덴서는 최근 새롭게 바뀐 유럽지역 전자기기 안전규격인 IEC384-14를 만족하며 특히 이번에 개발한 미니X2콘덴서는 기존제품에 비해 크기를 40%까지 줄여 세트기기의 소형화추세에 적합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전체매출의 25%를 차지하고 있는 저항기부문에서도 퓨즈블저항기 및파워저항기외에 현재 마쓰시타 등 일본업체들이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1W.2W 급 R타입 저항을 개발、 수입대체에 본격 나서고 있다.
필코는 또한 수요증가에 대응, 총 50억원을 투자해 X2콘덴서 및 MF.마일러 콘덴서를 생산할 수 있는 2개 생산라인을 내년 1.4분기까지 구축함으로써 원활한 공급체제를 확립할 계획이다. <주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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