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대표 전성원)가 지난 9월부터 판매키 시작한 다목적승용차 아반떼투어링 이 국내 자동차시장에서 새로운 영역의 RV(Recreational Vehic le)시장 개척에 성공한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현대자동차에 따르면 세단 위주의 국내 승용차시장에서 본격적인 RV 시대를 연 아반떼투어링은 판매 첫날 4백40대의 계약실적을 기록한 이후 11 월말까지 모두 7천3백대(월평균 2천5백대)가 계약되고 5천3백대(월평균 1천8 백대)가 출고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아반떼투어링은 해외에서 11월말까지 독일 2천3백대, 네덜란드 1천5 백대, 호주 1천대 등 1만3천대(월평균 4천4백대)의 수출주문이 접수되는 등 예상을 웃도는 호조를 보이고 있다.
현대자동차는 이에 따라 내년에는 올해보다 2배정도 늘어난 월평균 8천대 를생산, 판매에 나설 방침이다. <조용관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6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7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10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