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 비디오 카세트테이프 리코더(VCR)보다 화질이 우수한 슈퍼 비디오 홈시스템 VHS VCR가 내년 대거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LG전자.대우전자 등 가전업체들은 본격적 인위성방송개국을 앞두고 내년부터 기존 VCR보다 화질이 뛰어나며 화면비율 이16대 9인 와이드방송을 수신할 수 있는 슈퍼 VHS VCR의 수요가 크게 늘어날것으로 보고 슈퍼 VHS VCR를 대거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따라 올 연말까지 60만원대의 슈퍼VHS VCR 신제품을 시장 에내놓고 시장공략에 나서는 한편 내년 상반기에도 시장상황에 맞춰 한두 개 모델을 더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가전3사 가운데 유일하게 80만원대의 슈퍼VHS VCR 한 모델을 판매중 인LG전자는 최근 이 제품을 단종한 대신 가격을 크게 낮춘 대체모델 개발 및출시에 주력하고 있다.
대우전자는 그동안 중단했던 슈퍼VHS VCR사업을 재개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슈퍼 VHS VCR는 해상도가 4백본으로 기존 제품의 두 배 수준에 달해 와이 드방송 등 방송화면의 고급화질을 수신할 수 있는 제품으로 내년 7월로 예정 된시험 위성방송 등을 계기로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신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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