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AT&T와 노벨사가 공동으로 AT&T 네트웨어 접속 서비스(ANCS)를 상용화 했다고 미 "월스트리트 저널"지가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이들 두 회사는 기업내 통신망(LAN)의 상호연결, 광역 통신망 (WAN)관리기능 및 이들 통신망에의 원격접속 기능이 있는 ANCS를 상용화, 판매에 나섰다.
이 서비스는 AT&T의 네트워크와 유저 입증기능을 갖춘 노벨의 네트웨어 디렉터리 서비스(NDS), 원격 접속에 필요한 네트웨어 커넥트 서버, 이기종네트워크 관리를 위한 매니지와이즈 등의 기술을 결합한 것으로 서로 다른 통신망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게 해 준다.
특히 이 서비스는 AT&T의 월드네트 통신망과 연결, 사용하면 안정성을 한 층강화할 수 있다고 이들 회사 관계자는 밝혔다.
ANCS는 AT&T의 영업망과 노벨의 대리점들을 통해 판매된다. <오세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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