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부터 시험방송을 해온 만화.문화예술.바둑.기독교 등 4개의 케이블TV 채널이 1일부터 일제히 본방송을 시작한다.
이로써 지난 10월1일부터 본방송을 시작한 2개의 홈쇼핑채널을 포함, 6개 의추가채널이 모두 본방송을 개시함으로써 27개의 케이블TV 채널 모두가 본격적인 채널경쟁을 벌이게 됐다.
세계에서 유일한 바둑전문채널인 채널 46 한국바둑텔레비전(BTV.대표 김현정 과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의 만화전문채널인 채널 38 오리온카툰네트워크 투니버스.대표 박중길) 등은 1일부터 평일 10시간(주말 15시간)과 12 시간으로 각각 방송시간을 늘렸다.
또 국내 유일의 고급 문화예술 전문채널을 표방하고 있는 채널 37 코오롱에이앤씨 A C.대표 송대평), 종교채널인 채널 42 기독교텔레비전(KCTS.대표 이필용)도 특집방송을 포함해 각각 하루 15시간, 13시간동안 방송을 내보내게된다. 케이블TV협회와 종합유선방송위원회 등은 이달부터 27개 채널이 모두 본방 송을 시작함에 따라 가입자 유치 및 확대를 위해 조만간 대대적인 홍보행사 를펼칠 방침이다. <조영호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단독민주당 '과학기술정보통신AI부' 설립·부총리급 격상 추진
-
4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5
최상목, 14일 임시국무회의 소집..명태균특별법 거부권 행사 결정
-
6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7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8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