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4분기중 창업 중소제조업체들의 공장설립이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5일 통상산업부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3분기중 전국의 시.군.구로부터 공장설립 승인을 받은 창업 중소기업은 4백17개업체로 전년동기대비 3.0%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기계업종이 전체의 32.5%인 1백34개사로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섬유.화학 등의 순이었는데 전자.전기업종은 43개사에 불과했다. 지역별로 는경북 1백25개사、 경남 1백11개사、 충남 46개사、 충북 44개사로 나타났다. 한편 제조업체 현황은 기간중 9백15개사가 폐업했고 2천3백29개사가 신규 로참여、 총 10만4천7백83개사가 가동중인 것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시.부산광역시 순이었고 업종별로는 조립금속.기계장비.섬유순이었다.
<모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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