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정보통신업체들은 저이의 자금지원 및 기술신용대출 등 금융지원이 시급하며 한국전자통신연구소(ETRI)의 기술교육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4일 한국전자통신연구소(ETRI)가 한국통신과 공동으로 조사한 유망 중소 정보통신기업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들 중소 정보통신업체는 정보통신진 흥기금을 통해 연 6~8% 수준의 저금리 자금지원 및 무담보 기술신용대출이 시급한 것으로 응답했다.
정부로부터 유망정보통신기업으로 선정받아 ETRI의 전문기술교육훈련 프로 그램에 참가했던 35개사를 대상으로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실시한 이번조사에서는 또 제품개발시 필요한 정보통신관련 계측장비가 너무 비싸 적기확보가 어렵다고 지적、 계측장비 지원과 함께 연구기관 실험실의 자유로운 이용이 가능하도록 대책을 세워주도록 요청했다.
이들 기업은 또 ETRI 내에서 실시하고 있는 기술교육을 강화、 기업의 연구원들이 구체적인 이론과 실기를 습득할 수 있도록 장기적이고 세부적인 교육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밖에 제품개발시 정부출연 연구기관의 기술인력 지원、품질인증 지원、 중소기업 병역특례 등의 혜택을 강구해주는 것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정보통신부.한국통신.전자통신연구소 등은 이번 조사결과를 분석、 이를 중소 정보통신기업 지원계획수립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대전=김상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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