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남전자(대표 조석구)가 VCR를 미국에 수출한다.
아남전자는 최근 미 전자업체에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방식으로 VCR를 수출키로 계약했다고 14일 밝혔다.
아남전자가 이번에 수출하는 VCR는 4헤드 모노급 제품으로 물량은 모두 2만대에 이른다.
아남전자는 그동안 미주와 유럽연합(EU)지역을 중심으로 TV 및 오디오 제품일부를 수출해 왔는데 VCR의 수출은 이번이 처음이다. <신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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