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원그룹의 계열사인 미원정보기술(대표 박태성)은 오는 2000년대까지 멀 티미디어사업을 포함한 종합정보서비스업체로 성장키 위한 일환으로 PC게임 소프트웨어의 사업을 대폭 강화한다.
1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지난 4월 게임시장에 본격 참여한 미원정보기술은 최근 게임사업과 관련된 중장기전략을 마련, 국내외 게임소프트웨어제작사들과 라이선스계약을 체결해 게임판권을 확보하는 한편 게임소프트웨어업체에지분참여및 자본투자를 통한 공동제작을 적극 추진, 오는 2000년대에 국내 시장점유율을 30%까지 끌어 올리기로 했다.
이에따라 미원정보기술은 올해 인터퀘스트.아부도.판타그램 등 국내외업체 들과 제휴, "지클런트" 등 6종의 게임및 교육용 CD롬타이틀을 출시하는 것을비롯해 내년중에 50억원을 투자, 20여종의 타이틀을 확보하는 한편 게임제작 에 본격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또한 미원정보기술은 우선 대형유통사와 게임판매점체제로 영업을 해나가면서 자체 타이틀수가 많은 내년부터 대리점위주의 유통체제를 구축하고 내년하반기에는 자사의 게임소프트웨어를 전시하는 대형 게임전시장도 개설할 예정이다. 이와관련 미원정보기술의 한 관계자는 "멀티미디어PC의 보급확산에 따라게임시장의 성장률이 매우 높을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멀티미디어업체로서새로운 이미지 부각과 고부가가치산업 참여를 위해 게임사업을 강화하고 있다 고 말한다. <원철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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