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연합(EU)이 CD롬드라이브에 대한 관세일시면제제도를 계속 시행하는 한편 관세면제대상을 컴퓨터장착용에서 일반소매용으로 확대적용할 방침이 다. 10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브뤼셀무역관의 보고에 따르면 EU집행위는 최근마리오 몬티 집행위원의 명의로 된 유럽컴퓨터제조업자협회(Eurobit)에 회신한 서한에서 CD롬드라이브에 대한 관세면제조치를 지속시킬 것이며 내년 1월1일부터는 일반소매용도 면제대상에 포함시키기 위해 EU이사회에 제안서를제출했다고 밝혔다.
무공은 한국.일본.홍콩 등 역외국 수출업체는 타격이 전혀 없을 것으로 전망했다. <박기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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