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컴퓨터(대표 한홍섭)가 금융자동화기기 종합관리시스템인 "한-네트" 사업을 확대한다.
10일 한국컴퓨터는 최근 옥외용 현금자동지급기(CD) 출시를 계기로 자사가 지난 91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한-네트"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한국컴퓨터는 종전까지 "한-네트"를 전담해왔던 VAN사업부를 최근별도 자회사인 (주)한네트로 확대개편했다. 자본금 3억원과 80여명의 종업 원으로 구성된 한네트사는 "한-네트"의 운영관리를 주요 업무로 하면서 한국 컴퓨터의 옥외용 현금자동지급기 및 현금자동입출금기 판매업무를 전담한다.
한국컴퓨터는 이와함께 "한-네트"의 서비스내용 및 설치지역도 다양화시켜 나가기로 했다. 현재 한국컴퓨터는 "한-네트"를 통해 현금서비스、 잔액조회 、이체서비스 등의 금융업무를 제공하고 있으나 앞으로 티켓 자동발매서비스와카드대출 등의 업무를 추가할 방침이다. 또 올해 말에는 대구지역의 지하 철개통을 계기로 이 지역에도 단말기를 설치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컴퓨터는 지금까지 수도권지역과 부산에만 설치돼있는 "한-네트"를 오는98년께 전국으로 확대한다는 장기계획도 세워놓고 있다. <윤휘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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