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태전자(대표 신정철)가 원자재를 비롯해 부자재까지 통합 관리하기 위해올 연말까지 자재를 표준화.전산화한다.
해태전자는 최근 자재관리체계를 점검한 결과 자재에 대한 통일된 관리시스템이 없어 모델이 단종되거나 자재가 변경될 때 남는 재고자재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보고 이를 개선하기 위해 모든 자재를 통합관리하는 시스템을 도입키로 했다.
해태전자는 현재 생산되고 있는 모델과 단종된 모델에 쓰이는 유사자재를 단일자재로 묶어 자재관리대상을 최소화하는 새로운 코드체계를 도입키로 하 고내년부터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이 회사는 양산자재는 물론 쓰이지 않는 자재의 모든 이력을 데이터베이스(DB)화해 모든 부서가 자재 정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전산화를추진키로 했다.
이 회사는 이같은 자재 통합관리시스템이 본격 가동되면 94년말 현재 5만여개에 이르는 양산자재를 1만개 이하로、 4천여개에 이르는 불용자재를 3천 개미만으로 줄일 수 있어 연간 11억원 이상의 비용절감 효과는 물론 제품의 품질향상 및 업무능력 향상 등 무형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화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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