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도국의 기계.전기분야 지적재산권 보호정도가 선진국의 투자유치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워싱턴무역관 보고에 따르면 국제금융공사는 최근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기계.전기장비.화학 등의 분야에서 투자유치국의 지적재산권 보호시스템이 외국인 투자와 기술이전 결정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미국.독일.일본 등 3개국 주요 기업을 대상으로 한국을 비롯해브라질.인도.대만.싱가포르 등 17개국의 지적재산권 보호시스템과 외국인 투자 유치 및 기술이전에 대해 조사한 것으로 홍콩과 싱가포르가 지재권이 가장 잘 보호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 화학.의약분야에서 싱가포르.홍콩.멕시코.대만에 이어 지재권 보호 정도가 높은 반면 기계 및 전기장비분야에서는 중간정도에 속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박기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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