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소니사의 전지제조 자회사 소니에너지텍 고오리야마공장의 리튬이온 2차전지 제3공장에서 지난 4일 화재가 발생, 2층 검사공정용 충방전실과 3층 사무소 일부가 소실됐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소니는 이 공장에서 월간 3백만개의 리튬이온전지를 생산하고 있다. 소니는 리튬이온전지시장에서 70%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최대업체로 조업재개가 늦어지면 공급에 차질이 생길 것으로 예상된다.
<신기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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