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륙전자(대표 정세능)는 현재 국내에서 독점 공급하고 있는 네트워크저항 R-어레이 자동삽입용 태핑타입제품의 생산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한륙전자는 지난해 7월부터 국내 저항기업체로는 처음으로 자동 삽입용 태핑 타입제품을 개발、 양산에 나선데 이어 꾸준히 생산량을 늘려 최근에는 월 1백만~1백20만개 수준으로 생산 규모를 끌어올리고있다. 이 회사는 세트업체들의 자동삽입기 도입이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에 힘입어 현재 대부분의 물량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동제품의 수요도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향후 자동삽입용 태핑타입제품의 생산을 확대해나갈 계획 이다. 한륙은 이와함께 수삽용 네트워크저항의 경우도 월 6백만개규모로 생산、 국내업체는 물론 미국 및 일본.대만 등 동남아시아지역에의 수출 확대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주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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