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전자(대표 홍성용)는 최근 더블스카트(Double Scart)커넥터 신제품 2종을 개발、 수출을 위한 양산에 착수했다.
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일산전자는 핀이 기존 제품과 반대의 형상을 한 리 버스타입과 형태를 변형시켜 차지하는 면적과 공정 수를 줄인 보스(Boss) 타입의 제품을 각각 개발、 월 1백만개 이상의 생산능력을 갖추고 본격양산에 나섰다. 이 회사가 이번에 개발한 제품은 폴리카보네이트(PC)를 사용해 열과 충격 에강한 것이 특징이다.
일산전자의 더블스카트커넥터는 유선방송수신기(SVR) 및 PAL방식 TV、 VCR 등에 사용되는 것으로 유럽.남미.남아프리카지역으로 수출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 92년 처음으로 더블스카트커넥터를 개발、 94년 다층구조를갖는 커넥터"라는 명칭으로 특허등록한 바 있다. <주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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