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전자그룹이 최근 전북 익산에 트랜지스터(TR) 및 다이오드 생산을 위한 웨이퍼 일관가공라인을 구축、 내년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광전자는 최근 월 생산능력 1만5천장 규모의 5인치 웨이퍼 가공라인을 구축하고 연말까지 시생산을 거쳐 내년초부터 월 5천장씩 본격 양산에 나설 계획이며 내년 하반기에는 생산능력을 1만장 이상으로 확대할 방침이라고 27일 밝혔다. 이 회사는 그동안 일본에서 가공된 웨이퍼를 수입해 빛의 신호를 전기적 신호로 변환시키는 센서기능이 부가된 특수 트랜지스터와 다이오드 등 광소 자를 월 1억개 가량 조립생산해 왔는데 이번 일관가공라인의 구축으로 소자생산기술 축적은 물론 제품의 부가가치도 한층 높일 수 있게 될 것으로 기대 했다. 광전자는 또 내년 이후에는 현재 3백평 규모의 클린룸을 6백평으로 늘리는등 증설에 나서 웨이퍼 생산능력을 월 3만장 규모로 크게 늘려 나갈 방침이 다. 광전자는 국내에 트랜지스터.다이오드 일관생산라인을 구축한다는 방침 아래지난해부터 15만평 규모로 조성중인 익산 "테크노센터"에 1만3천평 부지를 확보해 클린룸를 비롯한 웨이퍼 가공라인을 구축해 왔다. <김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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