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처는 향후 4년간 이뤄질 국가지리정보시스템(NGIS) 기술개발 사업 자로 시스템통합(SI)조합 중심의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27일 과기처는 지난 26일 끝난 기술개발자 선정 심의 결과 *매핑툴 개발 분야는 SI조합.SW개발조합 공동으로(1차연도) 과제를 수행해 1년 후 선정하며 GIS 기본SW.DB툴.SI분야는 SI조합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향후 4년간 국가GIS 기술개발은 SI조합이 선정한 영국 레이저스 캔사의 "고딕"툴을 중심으로 이뤄지게 됐다.
다만 매핑분야는 SW개발연구조합이 제시한 호주 제너시스사의 제너맵 툴이공동으로 개발에 사용된다.
SI조합이 결성한 기술개발사업의 책임기관 및 책임자는 *기본SW (HIT.오 종우) *DB툴(KAIST.정진완) *매핑툴(SI연구조합.유복모) *SI(SERI.이종 훈)등이다. 이번 사업자 선정을 위해 과기처는 지난 8월 사업설명회 이후 지난 26일까 지서면질의심사 및 관계전문가 심사 등 3차에 걸친 심사과정을 거쳤다.
과기처의 국가GIS 기술개발 기본방침은 정부와 참여기업이 향후 4년간 1백 84억원 규모의 개발비를 각각 50%씩 투자해 기술개발 성과를 참가기업이 공유토록 한다는 것이다. <이창호.이재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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