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NEC와 미국 벨코어사가 차세대 휴대전화인 개인휴대통신 시스템(PC S)을 공동 개발키로 합의했다.
외신에 따르면 이들 두 회사는 오는 97년 실용화하는 PCS용 제품과 서비스 를공동개발키로 했다는 것이다.
벨코어는 미지역벨 7사들이 공동출자해 설립한 연구소다.
이번에 두 회사가 공동 개발에 합의한 것은 PCS 방식의 하나인 퍼스널 액 세스 커뮤니케이션스 시스템(PACS)으로 이는 벨코어가 개발한 와이어리스 액 세스 커뮤니케이션스 시스템(WACS)과 일본의 간이휴대전화(PHS)기술을 토대 로한 시스템이다.
한편 일본 후지쯔와 도시바도 이 분야 진출을 계획하고 있어, 일본 PHS시 장처럼 미국 PCS시장에서도 통신기기업체간의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보인다.
<심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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