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진음향(대표 윤재환)이 노래반주기 수출전문업체인 코램(KORAM)사와 협력 노래반주기 수출에 본격 나선다.
태진음향은 각 나라의 문화에 맞는 곡을 내장한 제품으로 해외시장을 공략해나간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태진음향은 우선 멕시코 및 브라질 등의 중남미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으로 이 지역사람들이 좋아하는 스페인어로 된 노래와 팝송 및 국 내곡을 함께 삽입한 노래 반주기를 개발、 최근 멕시코에 샘플 5백대를 선적 했다. 또한 앞으로 이 지역에서 열리는 각종 전자쇼에 참가、 이 지역에 노래반 주기를 알리는 데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한편 태진음향측은 노래반주기에 대한 현지 업체들의 반응이 좋아 내년부 터는 중남미 지역으로 월 5백대(2억5천만원 상당) 이상을 수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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