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유도가열방식인 IH밥솥 시장이 급팽창하고 있다.
23일 관련 유통업계에 따르면 올해 보온밥솥 예상수요 2백50만대 가운데 IH밥솥이 2%선인 5만대를 차지、 지난해 1만6천대보다 3배 이상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같은 현상은 생활수준 향상으로 고급기종인 IH밥솥이 선호되고 있는데다보급형 저가제품 출시가 늘면서 대체수요를 중심으로 구매가 늘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IH밥솥 시장은 현재 LG전자와 삼성전자 등 2개업체가 생산하고 있는데 지 난해말 LG전자가 기존제품보다 10만원이 낮은 20만원대 모델을 출시했으며삼성전자도 최근 유사한 가격대의 모델을 출시、 수요를 부추기고 있다.
업계에서는 내년도 IH밥솥 수요가 15만대를 넘어설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일본의 경우를 감안、 향후 3~4년간 매년 2백~3백%의 수요신장이 일어날 것으로전망하고 있다.
일본의 경우 수요의 대부분을 IH밥솥이 차지하고 있으며 이에따라 다양한 모델의 제품을 각사에서 앞다투어 출시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편 밥솥의 수입선 다변화 해제가 임박해 향후 1~2년내 본격적인 국내시장공략이 예상됨에 따라 제품 다양화와 가격인하、 기술개발 등 국산제품의 경쟁력 확보가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이경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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