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양자강 중상류 경제권이 국내 전자업체들의 새로운 투자지역으로 떠오르고 있다.
24일 대한상의가 마련한 중국의 투자환경과 우리기업의 진출전략 보고서에 따르면 중국 연해주지역에 대한 투자를 늘려왔던 국내 전자.전기업체들이 최근 중서부 내륙지역에 대한 시장개척의 일환으로 호남 호북 사천 운남 등 양자강 중.상류경제권에 대한 투자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국내 전자.전기업체들의 이같은 움직임은 서남부 및 중서부 내륙지역에 대 한시장다변화가 필요한데다 최근들어 이미 투자했던 연해지역의 투자환경이 임금 및 토지사용료 상승 등에 따라 점차 열악해지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호남성의 경우 LG전자가 서광전자유한공사와 합자로 1억5천만달러를 투자 、올 초부터 CPT 및 컬러TV 생산에 나선 것을 시작으로 LG그룹의 국제전선이 중국 홍콩과의 3국간 공동지분 투자를 추진중에 있으며 최근에는 삼성 대우 등 20여개 국내기업이 호남성 장사시를 방문、 전자 통신 기계 등에 대해 투자협의를 추진중이다.
특히 호남성 장사시는 "장사경제기술개발구"의 2㎟를 한국공단으로 지정、 한국의 전기.전자업종을 집중 유치한다는 계획을 밝히고 있다.
무한시를 중심으로 한 호북성의 경우도 만도기계와 금호그룹이 자동차업종 을중심으로 진출한 데 이어 최근 현대자동차와 삼성전자가 각각 특장차 생산 법인 설립과 전자분야에 관한 투자상담을 진행중이며 한국전자、 로렌스시계 등이 투자를 적극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사천성과 운남성의 경우 아직 활발한 투자가 이뤄지지 않고 있으나 이들지역의 자치정부가 대대적인 사회간접시설 투자와 함께 한국내 자동차.전자.
기계업종에대한 투자를 적극 유치중이어 활발한 투자가 예상된다.
<조시룡 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2026 월드컵 겨냥…삼성전자, AI TV 보상판매 프로모션
-
2
'미토스 쇼크'에 금융권 통합 AI 가이드라인 '답보'
-
3
한은, 美 FOMC 매파적 신호·중동 리스크 긴급 점검…“통화정책 불확실성 증대”
-
4
코스피 6500선 하락…호르무즈 해협·미국 통화정책 불확실성 커져
-
5
한은, 8연속 금리 동결 무게…반도체 호황·물가에 '인상론' 부상
-
6
[ET특징주] 신한제18호스팩, 코스닥 상장 첫날 188%↑
-
7
빗썸, 영업정지 일단 피했다…법원 집행정지 인용
-
8
"반도체만 챙기나" 삼성전자 DX 노조 하루 천명 탈퇴…노노 갈등 격화
-
9
삼성家, 12조원 상속세 완납…이건희 유산, 세금·문화로 돌아왔다
-
10
FIU-두나무 법정공방 2심으로…FIU 항소장 제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