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터용 스피커도 입체 서라운드 바람

멀티미디어 컴퓨터의 대중화가 가속되면서 컴퓨터용 스피커시스템에도 3차 원입체 서라운드 바람이 일고 있다.

23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그린테크가 2개의 스피커만으로 입체서라운 드음향 효과를 낼 수 있는 컴퓨터용 스피커시스템을 개발、 출시한 데 이어 동방음향、 유니온전자 등 스피커 전문업체들도 이같은 제품 출시를 서두르고있다. 이에 따라 내년초부터는 3차원 입체 서라운드 음향을 즐길 수 있는 스피커 시스템 보급이 급속히 확산될 전망이다.

그린테크는 최근 서브우퍼 기능을 내장、 우퍼를 별도로 설치하지 않고도3차원 입체 서라운드 음향효과를 낼 수 있는 컴퓨터용 스피커시스템 모델명GNT-3500 을 개발、 시판에 나섰다.

올해부터 컴퓨터용 스피커 시장에 참여한 유니온전자는 입체 서라운드 음향을 지원하는 컴퓨터용 스피커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 는 특히 이 제품을 리모컨으로 조종 가능한 벽걸이형으로 만들어 좁은 책상 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 밖에 동방음향과 소닉스전자 등도 우퍼를 내장、 입체 서라운드 음향효과를 낼 수 있는 제품을 개발중인 데 특히 동방음향은 이 제품을 오는 11월 열리는 컴덱스 쇼에 출품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입체 서라운드 음향을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5개의 스피커가 필요 한데 이들 업체의 컴퓨터용 스피커시스템은 회로적으로 소리를 분리해 주는하이브리칩을 내장、 2개의 스피커만으로도 입체 서라운드 음향과 유사한 효과를 낼 수 있다. <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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