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가 제작한 프로그램이 처음으로 공중파방송의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돼 23일부터 방영됐다.
케이블TV 음악전문 채널인 뮤직네트워크(m.net.대표 정순일)는 케이블TV 업계 최초로 공중파방송인 부산방송(PSB)과 공동으로 기획, 제작한 최할리의뮤직쇼 를 PSB를 통해 매주 1회 방영키로 했다고 23일 밝혔다.
국내 첫 비디오자키(VJ)인 최할리<사진>의 진행으로 23일 밤 7시5분에 첫 방영된 "최할리의 뮤직쇼"에는 인기 뮤직비디오를 비롯 국내 가수들의 인터뷰와 라이브무대, 무대뒤의 일상생활 스케치 등과 함께 특집으로 "부산 시청 자가 뽑은 뮤직비디오 베스트 5"가 방영됐다.
케이블TV가 제작한 프로그램을 공중파방송에서 정규 프로그램으로 편성.방 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인데, 앞으로 케이블TV의 사업영역을 확대할 수 있는가능성을 보여준 것으로 평가된다. <조영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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