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대형전자부품업체인 TDK가 고쳐쓰기가 가능한 10GB급 디지털 비디오디스크 DVD 를 개발했다고 일본의 "일간공업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TDK가 이번에 개발한 것은 DVD통일규격에 준거한 상변화형으로 동사가 규격통일이전인 지난 8월에 개발한 4GB급보다 용량이 2배 이상 크다.
이 제품은 직경12cm 두께0.6mm 원반2장을 붙여 사용하는 DVD방식 광디스크로 한면에 5GB、 양면합계 10GB의 데이터를 기록.소거할 수 있다.
TDK는 현재 CD-R를 생산하고 있는 치쿠마가와공장에 약 2천억엔을 투자해 DVD생산 전용라인을 건설하고 오는 97년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심규호 기자>
경제 많이 본 뉴스
-
1
4인터넷은행 2주 앞으로···은행권 격전 예고
-
2
MBK, '골칫거리' 홈플러스 4조 리스부채…법정관리로 탕감 노렸나
-
3
미국 발 'R의 공포'···미·국내 증시 하락세
-
4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5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6
이제 KTX도 애플페이로? 공공기관도 NFC 단말기 확산 [영상]
-
7
보험대리점 설계사 10명중 1명은 '한화생명 GA'…年 매출만 2.6조원
-
8
[ET라씨로] 참엔지니어링 80% 감자 결정에 주가 上
-
9
은행 성과급 잔치 이유있네...작년 은행 순이익 22.4조 '역대 최대'
-
10
메리츠화재, 결국 MG손보 인수 포기…청·파산 가능성에 '촉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