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엘리베이터협회(회장 지주현)는 20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제1회 엘리베이터의 날" 기념행사를 갖고 사고예방과 기술 및 품질 혁신을 다짐했다.
엘리베이터의 날은 국내 승강기 보유대수가 10만대를 돌파함에 따라 사고 도비례하여 증가하고 있어 업계 스스로 안전사고 예방과 품질 세계화에 나서야한다는 취지와 자각에 따라 올해 처음 제정된 것이다. 지주현한국엘리베이터협회장은 식사를 통해 "업계가 승강기 안전관리를 위해더욱 노력하도록 할뿐만 아니라 이용자의 올바른 사용방법과 승강기 예절에이르기까지 전반적인 승강기 문화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기념식에 이어 국내 엘리베이터산업 발전에 기여한 엘리베이터 업체 및 관련 단체의 유공자에 대한 표창이 있었다.
한국엘리베이터협회는 또 이날 기념식과 함께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의올바른 이용법이 담겨있는 홍보용 책받침을 회원사를 통해 국민학생들에게 배포했다. <박영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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