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연계생산 지원사업 실시키로

중소기업진흥공단은 내년 4월부터 중소기업에 적격 외주가공업체와 부품구입업체 등을 알선, 소개해주는 연계생산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중진공은 이를 위해 국내 2만3천여개의 제조업체가 보유한 각종 기술 설비 생산품목 등을 데이터베이스(DB)화한 전산시스템을 구축, 시범운영에 들어갔고 앞으로 2만5천여개 기업의 관련 정보를 추가로 확보, 올연말까지 4만8천 여개 업체의 정보를 보유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중진공은 이 정보를 개인용컴퓨터(PC)통신망을 이용해서도 제공할 예정이 고영문데이터베이스를 구축, 오는 96년부터는 인터네트를 통해서도 서비스할 계획이다.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