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김광호)는 순수 자체기술로 액정화면(LCD)을 장착한 POS시 스템(모델명 SPS-8000)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약20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해 LCD 모니터、 키보드、 금전 통、 프린터 등의 하드웨어뿐 아니라 슈퍼마켓、 편의점、 연쇄점、 백화점 등의 운용 소프트웨어도 자체개발했다.
이 POS시스템의 운용소프트웨어는 제품의 그룹별、 단품별 판매정도 및 시간대별 매출실적、 거래선별 단품재고、 고객의 계층별 판매상황 등 다양한 정보를 분석할 수 있으며 POS 작동중의 모든 지시사항이나 에러 메시지 및영수지 등의 인쇄물까지 전 부분이 한글로 나타나기 때문에 사용자와 고객 모두가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또 POS단말기는 정전됐을때 발생할 수 있는 자료손실을 막기위해 S-RAM 보 드를 내장해 정전이 돼도 자료를 완벽히 보존할 수 있다.
이와함께 POS시스템이 설치될 본점과 각 지점간 PC의 네트워크 및 근거리 통신망(LAN) 장비도 삼성제품을 사용할 수 있어 시스템 가격 및 설치비용을 최소화했다는 것이 삼성측의 설명이다.
기존의 흑백브라운관 대신 컬러 LCD가 부착된 이 제품은 곡선의 슬림형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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