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품유통업체인 우영테크가 노트북PC에 본격 나섰다.
우영테크(대표 임형수)는 그동안 데스크톱PC에 비해 신장세가 미미했던 노트북PC시장이 컴퓨터 이용 확대에 편승、 규모가 커짐에 따라 사업다각화차 원에서 노트북 PC시장에 참여키로 했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우영테크는 최근 미국 키위사와 노트북PC "오픈노트"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하고 영업체제 구축을 완료했다.
그동안 노트북PC의 경우 대부분 생산업체의 상표를 부착해왔으나 우영테크 가이번에 공급하는 키위사 제품은 상표를 공급업체 임의대로 부착할 수 있도록해 컴퓨터조립라인을 갖추지 않은 다른 컴퓨터 판매업체의 수요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정택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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