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텔레콤 `95에서는 정규 포럼인 기술포럼과 정책포럼외에 두 개의 특별포럼이 열렸다. 하나는 인터네트에 관한 특별포럼이고 또하나는 무선통신 탄생 1백주년을 기념하는 "정책,기술 합동 포럼"이다.
인터네트 포럼이 특별 개설된 것은 인터네트가 세계적으로 하나의 사회적 현상으로 자리잡고 있다는 인식에 따른 결정이다. 인터네트 열풍은 지난 91 년 텔레콤 행사이후 통신분야에서 가장 눈에 띄는 현상이라는 게 세계 통신 업계의 공통된 시각인 것이다.
주최기관인 국제통신연합이 이번 7회 텔레콤 행사에 특별 세션으로 인터 네트 포럼을 추가키로 결정한 것은 인터네트가 미치는 영향이 엄청나게 크다는 판단에서라고 할 수 있다. 이번 인터네트 포럼에서는 주로 인터네트의 최근 상황과 인터네트와 온라인 서비스 공급자의 향후 전략, 그리고 차세대 인터네트 서비스에 대한 내용이 집중 조명을 받았다.
전략포럼과 기술포럼의 합동 포럼형태로 열린 특별포럼의 주제는 "21세기 를향한 무선통신"이다. 무선통신 탄생 1백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 포럼에서는 전략부문의 정상들과 기술부문의 정상들이 같이 모여 21세기의 무선통신, 개인휴대통신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을 논의하고 갈수록 치열해지는 전파확보전쟁에 대한 대책을 숙의했다.
<제네바(스위스)=최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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