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UPI연합 6개 국제회사의 컨소시엄인 플라그(FLAG)는 19일 유럽에서 지중해를 거쳐 극동을 연결하는 15억달러의 해저광케이블 건설과 재정에 관한 계약이 체결됐다고 발표했다.
플라그의 임원인 압델라티프 구립 이사는 바클리 은행과 캐나다 임페리얼상업은행 일본의 마루베니(환홍)사로부터 9억달러를 모으는 재정계약이 맺어졌다고 말했다.
또한 조지프 팀파나로 플라그 회장은 2만7천km에 걸쳐 영국과 일본 사이의3대륙 12개국을 연결할 세계 최장의 이 광케이블이 오는 97년에 완공되면 세상이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플라그의 6개회원사는 불입자본으로 6억달러를 냈으며 미국의 나이멕스가40% 사우디아라비아의 달라 알 바라카 그룹이 20%, 태국의 텔리컴사가 20 %, 마루베니사가 10%, 홍콩의 아시아하부구조기금이 10%의 주를 각각 갖고있다. 팀파나로회장은 플라그가 해저케이블 건설을 위해 이미 미국의 AT&T및 일본의 KDD해저 케이블사와 12억달러의 계약을 맺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임원인 아드난 오마르 이사는 해저케이블의 지상시설이 설치될 12 개국의 각 1개사를 포함한 40개이상의 전세계 회사들이 플라그 케이블의 이용을 신청했으며 신청금으로 지금까지 3억5천만달러의 수입이 있었다고 말했다. 플라그는 지난 7월 중국이 12번째로 플라그 케이블의 지상시설설치에 동의했다. 지상시설은 이집트와 아랍에미리트연합에 각각 하나씩 중동에 2개소가 추가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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