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케이블TV채널이 지난18일 한국통신과 프로그램전송망 계약을 완료 함에 따라 6개의 2차 프로그램공급업체(PP)중 5개업체가 한국통신과, 1개사 가한국전역과 각각 전송망계약을 체결했다.
20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만화채널등 6개의 2차지정 PP중 "한국기독교TV방 송"이 지난 18일 마지막으로 한국통신과 프로그램전송망 이용계약을 체결함 으로써 "A&C 코오롱"을 비롯, "오리온카툰네트워크" "한국기독교TV방송" "한 국홈쇼핑" "한국바둑유선방송"등 5개의 PP가 한통과, "홈쇼핑텔레비전"이 한 전과 각각 프로그램전송망 이용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한통은 대교방송을 포함해 1차로 지정된 12개 PP등 총17개 PP와 프로그램 전송계약을 맺었고, 한전은 현대방송등 모두 10개 PP와 프로그램전송 망이용계약을 체결했다.
<표참조>이에 따라 2차 PP를 포함, PP를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전송망 수주 전은 위성통신 방식을 채택한 한국통신의 승리로 마감됐다.
한편 내년중에는 개국을 위해 준비중인 한국방송통신대학 채널에 대한 프 로그램전송망 수주전이 한통과 한전간 또 한차례 전개될 전망이다.
<조영호 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3
'과기정통AI부' 설립, 부총리급 부처 격상 추진된다
-
4
두산에너빌리티, 사우디서 또 잭팟... 3월에만 3조원 수주
-
5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8
에어부산 여객기 화재, 보조배터리 내부 절연파괴 원인
-
9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10
상법 개정안, 野 주도로 본회의 통과…與 “거부권 행사 건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