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BM이 인터네트 검색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네트스케이프사와 내비게이터 브라우저 소프트웨어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할 것으로 보인다고미 뉴욕 타임스"지가 최근 보도했다.
IBM의 한 소식통의 말을 인용 보도한 이 신문에 따르면 양사는 IBM과 시어 즈로벅사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서비스업체인 프로디지에 채용하 기위해 1차로 1백만개의 내비게이터 브라우저를 라이선스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는 것이다.
IBM의 이번 네트스케이프와의 계약은 인터네트 웹 검색 소프트웨어의 표준 으로 거의 자리잡게 된 네트스케이프의 브라우저 및 서버용 프로그램을 자사의온라인 서비스에 채용함으로써 이 사업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한편 이번 네트스케이프의 IBM과의 인터네트 검색 소프트웨어 공급계약은 대기업으로서는 AT&T와 MCI에 이어 세번째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현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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