앨 고어 미부통령이 미의회의 통신사업부문간 영역제한철폐 및 규제완화를 골자로 하는 통신관련법 개정안을 공격하고 나섰다.
미"뉴욕타임스"지는 최근 고어부통령이 지난달 미하원을 통과한 통신법개 정안에 대해 "이 안이 서비스경쟁력을 제고하기 보다는 업체간의 인수.합병 및집중현상을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 업계에서는 고어부통령의 이같은 비판이 조만간 열릴 상.하양원합동위원회에서의 의결에 영향을 주기 위한 것으로 풀이하고 있다.
이 통신법개정안은 새달중 상.하양원위원회에서 통과돼 대통령에게 이송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개정안에 대해 업계에서도 엇갈린 입장을 보이고 있는데 장거리 전화업체인 AT&T사도 이를 반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허의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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