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이 제작한 CD롬타이틀 "자료왕국"이 제품출시 1주일 만에 4천5백카피이상 팔리는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자료왕국"의 총판을 맡고 있는 아리수미디어는 이달초부터 본격 판매에 나선 이 제품이 1주일동안 용산상가와 세진컴퓨터랜드 등 일반유통업체를 통해3천여개 통신판매로 1천5백개 판매됐다고 14일 밝혔다. "자료왕국"은 94 년 11월부터 95년 8월까지 천리안 매직콜의 자료실과 동호회등을 통해 올려진 공개자료 가운데 파일사이즈가 큰 게임과 유틸리티 및 백신、 이미지데이터등 2백여가지를 모은 것으로 데이콤이 자료서비스를 위해제작한 CD롬 타이 틀이다. 아리수미디어는 이 제품의 보급확대를 위해 데이콤이 새로 개설한 매직콜 쇼핑 통신판매코너의 운영을 맡아 매직콜회원 및 게스트를 대상으로 판매 대행키로 했다.
한편 아리수미디어는 데이콤이 향후 출시 예정인 CD롬타이틀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키로 했으며 이를 통해 컴퓨터통신과 CD롬타이틀 사이의 영역교류 및 결합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재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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