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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섀도우 랜드> 실화를 바탕으로 한 운명적 사랑이야기. 연기파 배우 안소니 홉킨스와 "사 관과 신사"의 데보라 윙거 주연. 1952년 영국, 옥스포드대학 영문과 독신교수인 C.S.루이스는 지적 토론에만 관심을 기울일 뿐 비사교적인 인물이다.

어느날그는 감성이 풍부한 미국 시인 조이 그래샴을 만나 뒤늦게 사랑에 빠진다. 두 사람은 결혼을 하지만 이미 조이는 골수암에 걸려 사형선고를 받은상태. 죽음을 앞둔 연인들의 마지막 사랑이 감동적인 여성 취향의 드라마.

(드림박스출시) <네프 므와(Neuf Mois)> 프랑스판 결혼이야기. 임신기간 동안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코미디다. 아빠는 나쁜 사람이에요. 실수로 저를 낳았대요"라는 대사로 시작하는 이 영화는 낙천적인 프랑스적 기질을 발휘해 임신과 출산을 결국 한바탕의 축제로 그리고 있다. 주인공 사무엘은 30대 정신분석가. 그는 통역사인 마틸드와 동거중이다. 마틸드가 임신을 하자 사무엘은 아이를 낳지 말라고 설득하지만 이미 법이 정한 낙태허용기간은 지나버린 상태다. 초음파 검사를 촬영한 비디오를 보게 된 사무엘은 뭉클한 감동을 느낀다.(영성 프로덕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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