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텔사가 정부의 지원을 받아 세계 최고속 슈퍼컴퓨터 개발을 추진한 다. 미 "월스트리트 저널"지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인텔은 에너지부와 향후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통한 핵실험에 사용될 초병렬 슈퍼컴퓨터 개발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이다.
4천5백만달러를 투입、 개발하는 이 슈퍼컴퓨터는 인텔이 연내 본격적으로출시하게 될 P6 마이크로프로세서 9천개를 병렬로 연결하여 세계 최초로 초당 1조개의 부동소수점까지 처리하는 고속연산기능을 갖게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인텔의 슈퍼컴 개발계획은 앞으로 지상에서의 핵실험을 지양하겠다는 클린 턴미대통령의 지침에 따라 컴퓨터 시뮬레이션을 안전하고 효과적인 핵실험 수단으로 대체해 나가겠다는 정부 방침의 일환으로 풀이된다.
인텔은 이번 슈퍼컴퓨터 개발을 계기로 자사의 주력사업인 마이크로프로세 서외에 그동안 미미했던 슈퍼컴퓨터 부문에서도 커다란 수입원을 확보할 수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실제로 이 계약소식이 전해지자 인텔의 주가는 65달러로 2.5달러 상승했다. <구현지 기자>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다우 1.62% 급등·S&P500·나스닥 최고치 경신…AI 열풍에 빅테크 '폭등 랠리'
-
2
중국 황산 수출 중단…글로벌 산업 '원자재 쇼크' 덮친다
-
3
가격도 반값?…샤넬, 밑창 없는 '반쪽 신발'에 “뒷꿈치 보호대인가?”
-
4
“카메라 2개 달고 등장”… 애플 스마트 글래스, '손 제스처'로 조작한다
-
5
“최후의 일격 준비하나?”…트럼프, '초강력 공습 시나리오' 45분간 보고 받아
-
6
“7조 증발·유조선 31척 봉쇄”…이란 경제 숨통 끊은 美 작전
-
7
“우린 해적이다”…트럼프 '충격 발언'에 국제사회 발칵
-
8
대낮 예루살렘서 수녀 무차별 폭행…이스라엘서 또 '기독교 혐오' 논란
-
9
피부암 조기에 찾아준다…AI 피부 스캔 로봇 등장
-
10
“샤넬, 뒤꿈치만 덮은 샌들”... '조롱 vs 극찬' 폭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