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MD램에 이어 16MD램도 일본시장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13일 반도체산업협회 및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현대.LG 등 국내 반도체 3사의 16MD램 대일수출물량이 올들어 각사별로 50%이상의 급증세를 보이면 서일본 전체수요의 10%가 넘는 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일본의 일간공업신문이 일본내 반도체수요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반도체 구입실태조사"에서도 한국산 16MD램을 구입한 적이 있다고 응답한 업체가 전체응답자의 75.7%로 지난해 18%에 비해 크게 늘어난 것도 한국산제 품의 수요저변이 날로 확대되고 있는 것을 입증한 것으로 분석된다.
현재 국내 반도체3사는 일본지역에 삼성이 월 1백만개의 16MD램을 수출하고있는 것을 비롯해 모두 월 1백50만개 정도를 공급해오고 있는데 내년부터는월 3백만개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업계는 전망하고 있다.
일본시장에서 한국산 16MD램의 판매호조는 국내업체들이 일본을 전략시장 으로 보고 유통망 확보노력을 기울여온데다 일본의 PC.사무자동화기기.가전 업체들도 안정적인 공급선 확보및 성능제고를 위해 품질이 우수한 한국산 반도체를 선호하고 있는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김경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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