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얼시스템즈, "한글윈도우95"용 전자출판SW 11월20일 발표

두얼시스템즈(대표 오석만)는 "한글윈도우95"용 전자출판 소프트웨어(제품 명레이아웃)를 오는 11월20일 한글윈도우95 발표와 동시에 시판한다고 12일 밝혔다. 두얼이 개발중인 "레이아웃"은 기존 주력제품인 "한페이지"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한글과 한자를 주로 사용하는 국내 출판환경에 맞춰 개발된다.

레이아웃은 또 "윈도즈95"의 32비트 코드체계를 채택, 입출력 속도를 향상 시켰으며 국산 전자출판 가운데 처음으로 소프트웨어 컬러 분판출력을 지원 한다. 이밖에 이 제품은 국내 전자출판 소프트웨어 가운데 처음으로 명조.고딕 등기본서체 4~5종만 탑재, 서체 일괄구입으로 인한 사용자들의 부담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두얼은 올해안에 매킨토시용 전자출판 소프트웨어 개발에도 착수, 내년말 께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함종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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