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제록스(대표 문대원)는 세계적 PC업체인 미 컴팩사와 대리점 계약을 체결、 PC시장에 본격 참여한다고 12일 밝혔다.
이에따라 코리아제록스는 컴팩에서 취급하는 모든 PC기종을 도입、 오는 18일부터 전국 3백여 대리점 영업조직을 통해 국내 판매 및 서비스에 나서게된다. 이 회사는 세계 PC시장 점유율 1위인 컴팩과 제휴、 컴퓨터시장에 본격참여함에 따라 제록스 그룹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도큐먼트 컴퍼니를 향한 교두보를 확보한 것으로 평가했다.
코리아제록스는 OA분야의 토털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제록스 그룹내 도큐먼트컴퍼니 전략에 따라 지난달 네트워크 전문업체인 데이네트를 설립한데 이어이달에는 소프트웨어 전문업체인 코리아제록스정보시스템(KXIS)을 설립、 사업다각화를 서두르고 있다.
도큐먼트컴퍼니는 정보저장및 보관 매체인 "도큐먼트"를 중심으로 컴퓨터.
통신.복사기등을 결합、 사무자동화관련 종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체로 발전한다는 제록스 그룹의 장기발전 전략에서 나온 개념이다. <함종열 기자>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3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4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5
제주도에 AI 특화 데이터센터 들어선다…바로AI, 구축 시동
-
6
전문가 50명, AI기본법 개정 머리 맞댄다
-
7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8
마케터, 생성형 AI 의존 심화…사용자 신뢰 잃을라
-
9
[뉴스줌인]경기 침체 속 오픈소스 다시 뜬다…IT서비스 기업 속속 프로젝트 추진
-
10
산·학·연 모여 양자 산업 지원…NIA, 양자 클러스터 기본계획 마련 착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