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솔그룹의 자회사인 한국마벨이 국내 최대 사운드 카드업체인 주 옥소리를전격 인수했다.
11일 한국마벨은 (주)옥소리의 대주주인 김범훈씨가 소유하고 있는 옥소리 의총 발행주식 25만주중 59.4%인 14만7천5백주를 내달중에 직접 거래방식으로인수키로하고 인수대금은 쌍방간에 실사작업을 거쳐 추후 결정키로 했다고밝혔다. 또 한국마벨은 옥소리가 실질적인 경영권을 행사하고 있는 광림전자의 지분9.8%와 23억원 상당의 전환사채도 동시에 인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한국마벨이 이번에 전격 인수한 옥소리는 지난 89년 설립된 컴퓨터 사운드 카드 업체로 자본금 25억원、 자산 1백53억원、 연매출 5백억원의 중견 기업 이다. 한편 김범훈 옥소리 사장은 앞으로 전문 경영인의 자격으로 옥소리의 대표 이사 사장직을 수행한다. <이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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