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선호출 광역서비스 가입자가 예상보다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11일 수도권 무선호출서비스업계에 따르면 아직까지 광역무선호출기 보급 이원활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지난 8월 수도권 무선호출 가입자의 17만2천3 백26명의 28%인 4만9천9백20명이 광역서비스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비스사업자별로는 타 사업자보다 1개월 먼저 광역서비스를 실시한 한국 이동통신이 8월 가입자 11만2천3백38명 가운데 광역서비스 가입자가 3만9천8 백67명으로 35%의 가입률을 보였다.
또 서울이동통신은 8월 가입자 2만9천7백32명 가운데 18%인 5천5백51명이 광역서비스에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나래이동통신의 경우 8월 가입자 2만9천7백56명의 15%인 4천5백32명이 광역서비스에 가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업계에서는 텔슨의 왑스Ⅱ와 모토로라 멀티、 스탠더드텔레콤의 에어플라이등 현재 출시되고 있는 광역무선호출기가 3~4개 모델에 불과하고 그나마 물량 공급이 원활하지 않다는 점을 들어 삼성전자와 LG전자 등의 제품 공급 이본격화될 것으로 보이는 10월부터는 무선호출 가입자중 광역서비스 가입자 비중도 크게 높아질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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