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일이동통신이 지난 9일로 창립3주년을 맞았다. 이와 관련, 최근 상록회 관에서 전직원 및 대리점 관계자 3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주년 기념 및 고객감동 원년 선포식"을 가졌다.
부산경남지역 무선호출 제2사업자로 92년 9월9일 설립된 부일이동통신은 창립 3주년을 맞아 올해를 "고객감동 원년의 해"로 선언했다.
최근 열린 창립기념행사에서 부일이통통신의 전임직원들은 최고의 품질과 최상의 서비스를 통한 고객감동의 실천을 다짐했다.
고객감동원년 선포식에서 최무용대표이사는 "무한경쟁의 급격한 환경변화 속에서 21세기 초우량 정보통신업체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먼저 우리 자신이변화해야 한다"고 전제한뒤 "고객 최우선정책과 경영합리화를 통해 고객중심 의조직을 재구축하여 미래 초우량 정보통신업체로서 기반을 마련하자"고 강조했다. 부일이동통신은 이의 실현을 위해 전사적으로 "SPOT운동"의 확산에 주력해 나갈 계획이다.
"SPOT운동"이란 초우량 정보통신업체를 목표로 내부적으로 의식개혁, 업무 절차 개선, 조직문화의 변혁, 신기술 창조를 통해 고객감동을 이루자는 일종의고객만족 CS 운동이다. 부일이동통신은 SPOT 실천행사의 하나로 고객관리 우수대리점에 대한 시상 과고객만족 아이디어공모전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고객만족 예절의 시연회가 펼쳐졌는데 고객접객 행동예절 과전화예절, 창구예절 등에 대한 친절사례와 불친절사례가 시범적으로 선보였다. 부일이동통신은 이날 "고객감동 원년"선포를 계기로 이달 9월을 고객감동 의달로 정하고 다양한 고객감동행사를 준비중에 있다.
【부산=윤승원 기자】
많이 본 뉴스
-
1
테슬라, 중국산 '뉴 모델 Y' 2분기 韓 출시…1200만원 가격 인상
-
2
'좁쌀보다 작은 통합 반도체'…TI, 극초소형 MCU 출시
-
3
필옵틱스, 유리기판 '싱귤레이션' 장비 1호기 출하
-
4
'전고체 시동' 엠플러스, LG엔솔에 패키징 장비 공급
-
5
헌재, 감사원장·검사 3명 탄핵 모두 기각..8명 전원 일치
-
6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7
트럼프 취임 50일…가상자산 시총 1100조원 '증발'
-
8
금감원 강조한 '자본 질' 따져 보니…보험사 7곳 '미흡'
-
9
구형 갤럭시도 삼성 '개인비서' 쓴다…내달부터 원UI 7 정식 배포
-
10
공정위, 이통 3사 담합 과징금 1140억 부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