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휴렛팩커드(HP)는 DX2/50과 DX4/75 옴니북 600C의 소비자가를 최대16%까지 인하했다고 11일 발표했다.
이에따라 DX2/50은 2백67만원에서 2백23만원으로、 DX4/75는 3백18만원 에서 2백84만원으로 각각 떨어졌다.
HP는 이번 가격인하와 함께 기존 486PC 고객들을 위해 기본 8MB、 펜티엄P C의 아키텍처인 PCI 확장 IDE 8백40MB 하드디스크등을 장착한 486DX2/66의 벡트라 PC를 1백41만원에 새로 선보였다.
한편 HP협력사들은 이번 HP의 가격인하를 계기로 한달간 고객사은잔치를 벌일 예정이다. <양승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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