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상사들의 전기.전자제품 수출이 하반기에 들어서도 계속 호조를 보이고있다. 2일 종합상사협의회에 따르면 지난 7월말까지 종합상사의 전기.전자수출은총 1백33억4천7백33만달러로 작년 같은 기간보다 36%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상반기 수출증가율 33.6%보다 2.4%포인트 증가한 것으로 하반기에 도전기.전자수출이 증가추세에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부문별로는 반도체가 75억3천3백29만달러를 수출、 작년동기대비 66.1%의 가장 높은 수출증가율을 보였고 다음으로 중전기가 1억4천5백12만달러로 65.
4%의증가율을 보였다.
그러나 가정용 전자는 컬러TV、 VCR 등의 수출부진 여파로 작년동기보다 1.4% 소폭증가한 26억4천4백28만달러에 그쳤다.
산업용 전자는 무선통신기기가 마이너스성장했으나 유선통신기기와 컴퓨터 의수출호조로 작년같은 기간보다 17.1% 늘어난 14억3천1백25만달러의 수출 을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종합상사의 7월말까지 전기.전자수입은 32억9천4백86만달러로 작년같은 기간보다 60%나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가정용 전자 가작년동기대비 76.8%、 전자부품이 61.6% 급증해 전기.전자부문의 수입증가세를 주도했다. <박기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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