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역정보시스템(EIS)시장을 둘러싼 업체들간 공급경쟁이 점차 치열해지고있다. 1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일반기업체를 중심으로 중역정보시스템(EIS) 에대한 인식이 높아지면서 한국IBM 한국후지쯔 한국전산 렉스켄 효성데이타 시스템 아스텍시스템 등의 업체가 EIS시장에 참여、 치열한 공급경쟁을 펼치고있다. 이처럼 컴퓨터업체들의 EIS사업 참여가 잇따르고 있는 것은 일반 기업을 중심으로 각종 정보를 취합、 분석할 수 있는 의사결정시스템(DSS)의 도입이 절실해지면서 EIS 시장이 매년 큰폭으로 성장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최근들어 개방형 C/S 환경의 급진전과 멀티미디어시스템의 보급 확산으로 이들 기능을 지원하는 EIS툴들이 본격 등장、 업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한국IBM은 C/S 환경에서 각종 데이터베이스를 경영자나 중역들이 사용하 기쉽도록 재구성할 수 있는 중역정보시스템인 "EIS/2"를 국내 공급중인데 그간 아남산업 주택은행 외환은행 제일화재보험 등에 설치한 실적을 갖고 있다. 한국전산은 각종 분산 데이터베이스에 접근할 수 있고 다양한 그래프 및표출력기능을 갖추고 있는 EIS툴인 "비주얼 디자이너"를 개발、 공급중인데 음성 동화상 애니메이션 등 멀티미디어 기능을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렉스켄은 EIS、 DSS등을 포괄하는 개념인 BI(비즈니스 인텔리전스) 관련제품인 "파워플레이"와 "임프롬프트"를 국내 공급중이다.
효성데이타시스템은 ODBC 기능을 통해 실데이터를 조합、 압축된 데이터베이스를 제공할 수 있는 EIS툴인 "인포시티"를 공급중이며 아스텍시스템도 멀티미디어 지원、 전자우편 연동 등이 가능한 "포리스트 & 트리"를 국내 공급중이다. 한국후지쯔도 GUI 방식의 중역정보시스템 사업에 참여、 경방필백화점 등에공급했다. <장길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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