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정밀(대표 배윤기)은 전화와 팩시밀리、 영수증 출력용 프린터를 비롯 해각종 통신기능을 지닌 386PC를 하나로 결합시켜 만든 다기능 "스크린 폰" 을개발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스크린 폰"은 제일정밀이 4년여에 걸쳐 개발한 제품으로 일반 팩시밀리의 외형을 지녔으나 기기 윗부분을 펼치면 액정화면(80자×25줄)과 키보드가 있는 386PC로 전환된다.
특히 일반 전화 및 팩시밀리 송수신은 물론 비디오텍스 및 JPEC(정지화상) 에뮬레이터가 내장돼 있어 영상을 비롯한 각종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또한 업그레이드가 가능한 14.4Kbps의 팩스모뎀이 내장돼 있어 하이텔 천리안 인터네트 등 모든 통신호스트와 접속이 가능하며 POS기능 및 영수증 출 력용 프린터가 내장돼 있어 각종 신용카드 등의 이지체크도 가능하다.
이밖에 3.5인치 FDD가 부착된 386급 PC의 일반적인 기능이 모두 구현돼 각 종소프트웨어를 구동시킬 수 있고 액정화면을 컬러LCD로 교체도 가능하며 외부모니터나 프린터와 자유롭게 접속할 수 있다.
제일정밀은 현재 이 제품의 생산에 돌입、 수출 및 내수판매를 위한 각종검토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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