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텔.천리안.나래텔 등과 같은 상표법에 의거한 "무형의 용역.서비스의 출처 및 신용의 동일성을 표시하기 위한 표장"에 대한 서비스표 출원이 컴퓨터통신.VAN.이동통신 등 통신업종을 중심으로 크게 늘고 있다.
28일 특허청에 따르면 상표법에 의해 보호받게 되는 서비스표 출원은 올 상반기중 2백26건으로 전년동기대비 42% 늘어났다.
이중 외국인출원은 47건에 그쳐 통신업서비스표에 대한 출원은 대부분 내국인출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통신업종의 이같은 서비스표 출원증가는 UR(우루과이라운드)로 인한 서비스분야의 개방을 앞두고 이미지제고와 브랜드우위의 확보전략을 강화하고 있기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특허청은 통신업이 양적 질적으로 성장하면서 이에 대한 출원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 앞으로 서비스표에 대한 심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그러나 방송분야에서의 서비스표 출원은 올 상반기중 1백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약 30% 줄어들었는데 이는 CATV.민영방송개국을 앞두고 지난해 상반기 중이에 대한 관심이 일시적으로 늘어났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김상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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